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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차압 작년보다 2.4% 감소 5/13/2010

지난달 전국 주택 차압이 연간 대비 4년만에 첫 하락세를 나타냈다.

13일 차압주택매매 회사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 차압통보 건수는 총 33만38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하락했다. 전월대비로는 9% 줄었다. 이는 리얼티트랙이 지난 2006년 1월 연간 대비로 주택 차압 건수 자료를 축적한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387채 중 1채가 차압 통보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네바다 차압 통보가 가장 많았으며 애리조나,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주 순으로 집계됐다. 차압통보가 가장 적었던 주는 버몬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의 차압 진행 사항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패트릭 뉴포트 주택시장 애널리스트는 "주택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것을 자료가 시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규 연체 건수는 준 반면 은행으로 주택 소유권이 이전된 건수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상황을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은행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주택은 9만2432건에 달해 전달보다 1% 작년 동기보다는 45%가 늘었다.

한편 리얼티트랙은 주택담보대출금 상환불능 통보와 경매일자 확정 통보 은행으로의 주택소유권 이전 등의 사례를 합쳐 주택 차압 통보 건수로 파악해 통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