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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 해결사"들 더 과격해졌다. 10/30/2008
경기침체로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금업체의 과격한 방법에 대한 불평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해 7만100여건의 이같은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상거래 개선단체 BBB 역시 1만4000건의 신고를 받았으며 주 및 시정부에도 항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한 수금업자는 이민자인 채무자를 "추방하겠다"고 위협해 최근 처벌을 받았고 72세의 한 여성은 한 수금업체가 욕설과 위협을 하는 바람에 돈을 꾸었는지 확실치 않으면서도 304달러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산호세의 한 남성은 아직 분쟁이 끝나지 않은 6년전의 구급차 이용비 60달러에 대해 수금업체에서 아침 저녁으로 전화를 해대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일주일에 6일 하루에 9통 정도 전화가 온다"며 "그만 전화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끊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연방법은 채권자들이 채무자의 은행계좌를 동결시키는 등 돈을 받기 위해 공격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으나 채무자를 보호하는 법들도 있다.

그 예로 채권자들은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빚 독촉 전화를 걸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할 수 없다. 이들은 욕설이나 체포 협박을 해서는 안되며 법적 조치나 추가 위반사항에 대한 거짓말을 해서도 안된다. 채무자가 무례하고 폭력적으로 대하더라도 채권자는 똑같이 대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