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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조정 사기 경고(II) 9/17/2012
이번 주는 지난 주에 이어 국회에서 주택 융자조정 사기 경고를 위한 대대적인 TV홍보 캠페인의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 주 칼럼은 주택 융자조정 <사기를 식별하는 6가지 적신호>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다뤘는데 이번 주는 주택융자 재조정의 <가장 흔한 사기수법>과 <사기사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 www.LoanScamAlert.org)

우선, <가장 흔한 사기수법> 5가지 유형으로는 첫째, 거짓 상담 또는 주택차압 구제, 둘째, “정부” 위장 융자 재조정 프로그램, 셋째, 유인상술, 넷째, 기타유형, 다섯째, 주택 차압을 막기 위한 파산으로 나뉜다. 첫번째 사기수법, ‘거짓 상담 또는 주택차압 구제’는 상담자로 가장한 사기꾼이 주택소유주의 융자은행과 협상해 주택차압에서 구제해 줄 수 있다면서 수수료를 선불로 요구한다. 심지어 자신이 모든 세부 사항을 처리하겠다며 융자은행 및 변호사와도 상담하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융자은행과 협상하는 동안 모든 융자 납부금을 직접 자신에게 보내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수수료를 선불하거나 납부금을 몇번 내고 나면, 그 사기꾼은 이 돈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두번째, ‘“정부” 위장 융자 재조정 프로그램’ 사기수법은 사기꾼들이 정부 제휴 또는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거나 또는 정부 주택융자 재조정 프로그램 자격을 알아봐 준다며 고액의 수수료를 선불로 요구한다. 사기꾼의 회사 이름과 웹사이트가 실제 정부기관인 것 마냥 흡사하게 보이게 위해 공식 미국 정부 프로그램과 관련된 “federal,” “TARP” 등의 용어를 쓰기도 한다. 이를 사기꾼으로 식별하기는 결코 쉽지 않지만 딱 한가지만 기억하자. 융자은행은 주택소유주가 주택차압을 막는 정부 프로그램의 수혜 자격이 되는 지 일절 수수료 없이 알려준다. 서비스 전에 수수료를 요구하면 이는 거의 100% 사기다.

세번째 사기수법인 ‘유인상술’ 은 사기꾼이 현재 융자금 납부를 밀리지 않게 해 줄 “새 융자 재조정” 을 위한 문서에 서명하라고 종용하는 속임수이다. 이는 “구제” 융자를 얻는 대신 주택 소유권을 포기하는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주택소유주가 자신의 주택에 세입자로 거주하면서 몇년 후에 주택을 재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주택 소유권을 포기한 것이다. 사기꾼은 집을 다시 팔려는 의도가 전혀 없고 대개는 거래조건 상 주택 재구매가 불가능하다. 네번째 사기수법인 ‘기타 유형’은 주택 소유권을 얻은 사기꾼이 임대료를 크게 올려 세입자(원 소유주)를 강제 퇴거시키는 수법이거나 또는 나중에 집을 팔고 수익을 돌려준다고 약속하지만 임대수익만 챙긴 후 도주하고 차압 후 융자금 차액에 대해선 원 소유주가 책임을 져야한다. 마지막으로, ‘주택 차압을 막기 위한 파산’ 사기수법은 사기꾼이 재융자 명목으로 선불 수수료를 받고 당사자도 모르게 파산신청을 하는 수법이다. 파산신청으로 주택차압을 한시적으로 중지시킬 수 있지만 이는 보통 집을 포기하는 경우이고 융자금을 내지 않으면 결국 주택이 차압된다. 즉 사기꾼에게 당하면 돈과 집을 모두 잃는다. <사기사건 신고 방법>은 ‘주택 소유자를 위한 호프 핫라인’ (Homeowner’s Hope Hotline)에 전화 (1-888-995-HOPE, 한국어 가능)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